'구자열 장남' 구동휘, 사장 승진CEO 유임 기조…안정·효율 중심 인사
LS그룹은 25일 이사회를 열고 내년도 불확실한 경영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2026년도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구동휘 LS MnM 대표이사 사장. /LS그룹
[더팩트ㅣ황지향 기자] 구자열 LS 이사회 의장의 장남 구동휘 LS MnM 대표이사가 부사장에서 사장으로 승진했다.
LS그룹은 25일 이사회를 열고 내년도 불확실한 경영
릴게임가입머니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2026년도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LS그룹은 주요 계열사 최고경영자(CEO) 대부분을 유임해 조직 변화를 최소화하고, 안정화·효율화 기조를 유지하는 방향으로 인사를 결정했다. 아울러 신사업 육성을 통해 그룹 비전 달성을 위한 기반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구동휘 LS MnM 대표이사는 부사장
검증완료릴게임 에서 사장으로 승진했다. 1982년생인 구 신임 사장은 구정고와 미국 센터너리대에서 리버럴아트를 전공했으며, 2012년 우리투자증권 입사를 시작으로 LS일렉트릭, LS, E1 등에서 전략·사업개발·운영 전반을 맡아왔다. 2023년 LS일렉트릭 비전경영총괄, 2024년 LS MnM COO, 2025년 LS MnM 대표이사 부사장을 거쳐 경영 전면에 나서게 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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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사장은 지난해부터 LS MnM 대표이사를 맡아 귀금속 매출 확대 등 효율적 운영으로 제련 사업 수익성을 회복시켰다는 평가다. 황산니켈·전구체 등 이차전지 핵심 소재 사업을 키우며 그룹의 전기차 소재 생태계 구축을 주도할 예정이다.
성과주의도 반영됐다. 올해 전력 사업 성장세를 이끈 LS일렉트릭 안길영·채대석 전무
바다신2 다운로드 와 그룹 내 AI 업무 효율화를 주도한 LS ITC 조의제 전무가 각각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LS그룹은 이번 인사를 통해 대내외 불확실성 대응력을 높이고, 구자은 회장이 추진 중인 '비전 2030' 실행 속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승진 인사는 사장 1명, 부사장 3명, 전무 5명, 상무 9명이며, 신규 이사는 총 12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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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승진자 명단.
□사장 승진
구동휘(LS MnM)
□부사장 승진
안길영·채대석(LS일렉트릭) 조의제(LS ITC)
□전무 승진
이충희·조욱동·박우범·윤원호(LS일렉트릭) 김상무(E1)
□상무 승진
이진호·최종섭·최해운(LS일렉트릭) 이승곤·김동환(LS MnM) 송인덕(LS엠트론) 이창우(INVENI) 김은일(예스코) 김근식(가온전선)
□신규 이사 선임
지예규·손시호·유창우(LS전선) 유동일·박준석·최규태·백승택(LS일렉트릭) 이정태(LS MnM) 김명훈(LS엠트론) 강기훈(E1) 이제환(예스코) 김영호(가온전선)
hyang@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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