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이유주 기자】
최교진 교육부 장관이 30일 오전 국회 교육위원회가 교육부를 대상으로 진행한 종합감사에서 국정감사 지적 사항에 대한 후속 조치를 설명하고 있다. ⓒ국회인터넷의사중계시스템
최교진 교육부 장관이 영유아 사교육 심화 현상에 대응하기 위해 전담 대책팀을 신설했으며, 심리·정서 위기 학생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최 장관은 30일 오전 국회 교육위원회가 교육부를 대상으로 진행한 종합
무료릴게임 감사에서 영·유아 사교육, 초·중·고학생 자살 문제 등 국정감사 지적 사항에 대한 후속 조치를 설명했다.
먼저 4세 고시, 7세 고시 등 영유아 사교육 문제와 관련해서 최 장관은 "영유아 사교육 과열 현상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전담 대책 팀을 신설했으며 다양한 관계자 의견 수렴 및 법령 개정 등을 통해 실효성 있는 종합방안을 마련하겠다"
바다이야기게임 고 약속했다.
초·중·고학생 자살 실태와 관련해서는 "심리·정서 위기 학생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도록 검사 대상 학생을 확대하고 학생 심리부검을 도입하는 등 복지부와 협업해 추진하겠다"며 "학생 상담 지원 인력과 긴급지원팀을 더 확대해 위기 학생들에게 필요한 정서적 지지를 신속히 제공하고 국가, 지자체가 책임을 가지고 학생 마음 건강을
릴게임무료 돌볼 수 있도록 학생 마음 건강 지원법 제정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학령 인구 감소에 대응하기 위한 방안도 설명했다. 최 장관은 "학령 인구 급감에 대응해 교원 수급을 선제적으로 조정하고 있으며 적정 규모 학교 육성, 사립대 구조개선법 재정 시행, 국공립대 통합지원 등 학교 규모 감축도 동시에 진행하고 있다"며 "저출생은 이제 변수가
릴게임5만 아닌 상수인 만큼 인구구조가 변해도 지속가능한 교육이 될 수 있도록 계속 고민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지속적으로 늘고 있는 이주배경 학생에 대해서는 "이주배경 학생을 우리 사회의 인재로 키워나가는 것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우리부도 한국어 교육을 더욱 강화하고 이주배경 학생 밀집학교를 대상으로 교육 모델 개발과 재정 지원 확대를 추진
백경게임 하고 있다"며 "법무부, 시·교육청, 지자체 등 유관기관과 협업으로 학령기 이주배경 아동이 학교 교육을 통해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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