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이스라엘과 하마스가 휴전 1단계에 합의한 가운데,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3일이나 14일, 다음 주 월요일이나 화요일에 인질들을 데려올 수 있을 거라고 재확인했습니다.
다음 단계에 대해 하마스 무장해제도 시사했는데 하마스는 이를 수용할 수 없단 입장입니다.
뉴욕 박일중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이스라엘과 하마스가 2년 간의 전쟁을 끝내기 위한 1단계 휴전안에 합의했습니다.
이스라엘군의 철군과 인질 석방이 주요 내용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와 관련해 인질 20명 전원이 다음 주 초인 13일이나 14일에 석방될 거라고 재확인했습니다.
본인이 직접 이집트로 가
개인회생수임료 합의 사항을 최종적으로 매듭짓겠다는 뜻도 밝혔습니다.
[도널드 트럼프/미국 대통령 : "우리는 이집트에 갈 겁니다. 서명식이 있을 겁니다. 추가적인 서명입니다. 저를 대신한 서명은 이미 했지만, 공식 서명식을 할 겁니다."]
미국이 지금까지 7개 전쟁을 해결했고 이번이 여덟 번째라면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도 해결될 거
소속기관 라고 덧붙였습니다.
다만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국가가 공존하는 두 국가 해법에 대해선 자신은 견해가 없다며 당사자들의 합의가 중요하다고만 답했습니다.
국제사회가 일제히 환영의 뜻을 밝힌 가운데 유엔은 구호 작업 준비에 나섰습니다.
플레처 유엔 인도주의 업무 담당 차관은 17만 톤의 의약품 등 구호물자를
스마트폰 개통시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톰 플레처/유엔 인도주의 업무담당 차관 : "우리는 구호 물품을 실은 트럭을 매일 수백 대로 늘리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식량은 가자지구 전역에 공급할 수 있도록 확대할 것입니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2단계 합의가 무엇이 될 거냐는 질문에 많은 일이 일어날 것이라며 하마스를 무장해제
디딤돌대출과 보금자리론 시킬 것임을 시사했습니다.
하지만 하마스는 무장해제는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이고, 이스라엘 극우 각료는 팔레스타인인 수감자 석방에 반대하고 있어 앞으로의 추가 협상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뉴욕에서 KBS 뉴스 박일중입니다.
촬영:서대영/영상편집:양의정/자료조사:최유나 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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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중 기자 (baikal@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