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경기지사가 지난 29일 경기신용보증재단 도민쉼터에서 열린 '경기기후위성 발사 보고회'에 참석했다. "경기기후위성은 기후위기 대응에 새로운 이정표가 될 것입니다." 김동연 경기지사가 지난 29일 경기신용보증재단 도민쉼터에서 열린 '경기기후위성 발사 보고회'에서 "경기도민의 민생과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경기기후위성 1호기(GYEONGGISat-1)'는 이날 오전 3시 4 손오공릴게임 4분 미국 캘리포니아 반덴버그 우주군기지에서 발사돼 오전 4시 40분 목표 궤도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 기후위성은 ▶도심 열섬 효과 ▶산림·습지 생태 변화 ▶홍수·산불 등 자연재해 피해 범위 등 기후·환경 데이터 모니터링에 활용될 예정이다. 김 지사는 "오늘 새벽 발사에 성공했고, 송수신이 바로 확인되는 성공적인 발사였다 릴게임바다이야기 "며 "1천420만 도민 여러분들의 지지와 성원, 민간 기술의 합작으로 만들어진 쾌거"라고 말했다. 또 "위성에서 얻는 정보는 도의 에너지, 재난, 도시, 농업 등 우리 도민의 삶 전반에 걸쳐서 실질적인 영향을 미치고 변화를 주고 새로운 기회를 줄 것"이라며 "이 같은 데이터는 민간에 개방, 공유해 기후테크 스타트업을 포함한 산업 육성에도 알라딘게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제 시작이다. 송수신 검증과 위성 운영, 활용에도 더 큰 효과를 내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며 "오늘부터 도의 우주시대를 함께 열자"고 덧붙였다. 이날 발사된 1호기는 무게 25㎏, 전자레인지 크기의 초소형 광학위성으로 경기지역 도심과 생태계의 변화를 탐지하는 역할을 릴게임뜻 수행한다. 도는 1호기를 시작으로 내년과 2027년에는 온실가스(메탄·CO₂ 등) 농도 측정 장비를 탑재한 2호기(GYEONGGISat-2A)와 3호기(GYEONGGISat-2B)를 순차 발사할 계획이다. 차성수 도 기후환경에너지국장은 "1호기는 광학위성으로서 기후재난과 각종 식생·농업 관련 변화를 감지하는 역할을 한다" 바다신게임 며 "향후 발사될 2·3호기는 온실가스를 감지하는 초분광 센서를 탑재한다"고 설명했다. 김 지사는 이날 자신에 SNS에도 "지난 27일 누리호 4차 발사 성공과 함께 '뉴 스페이스'시대가 열렸다"며 "지방정부 최초로 민간과 함께 쏘아올린 경기기후위성도 대한민국의 뉴 스페이스 시대를 함께 여는 '우주 동반자'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김우민 기자 umin@kihoilbo.co.kr